[독서록 ]소비의 사회를 읽은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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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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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의 예를 들면 세탁기는 빨래를 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구입한다. 이러한 기호의 세계는 현실 세계를 허구화 시켜서 이미지화 시킨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소비의 사회에 상대하여 심도 있게 생각해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기호의 체계로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보통 우리는 건전한 소비와는 달리 자기 능력에 넘치게 무분별한 소비를 하는 것을 과소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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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소비의 사회
우리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때문에 소비와 떼어놓고는 생활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현대 사회를 흔히들 정보화 사회, 과학기술의 사회라고들 하지만 결국 소비의 사회라고도 말할 수 있는 셈이다. 이러한 것을 우리는 사물을 기호로 인식했다고 하는 것이다. 즉, 어떠한 물질은 그 물질의 필요욕구인 목적 외에도 이미지의 기호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사물의 기능은 사용가치의 목적을 넘어 그 이면에는 물건을 기호로 인식하는 기호학적 사고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기호화 될 때 기호를 사용하는「소비」라는 개념(槪念)의 영역을 과연 어디까지인지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 다시 정리(整理) 하면 우리는 물건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으로서 기능하는 사회적 이미지, 즉 기호를 소비한다는 것이 보드리야르의 기본 입장이다. 모두에게 다 당연시 되고 있는 것이 소비이기 때문에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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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또는 사회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한 오늘날의 사회를 제대로 알고 싶었다. 그래서 접하게 된 책이 현대 사회에서의 ‘소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려 주고, 나에게 지적 충고를 아끼지 않은 장 보드리야르의 사회학적 상상력을 발휘한 「소비의 사회」 라는 책 이다. 현대 사회를 흔히들 정보화 사회, 과학기술의 사회라고들 하지만 결국 소비의 사회라고도 말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우리는 빨래라는 목적 외에도 심미성과 편리성 그리고 그 세탁기 회사의 이미지와 광고 등까지 고려해서 물건을 구입, 다시 말해 소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소비의 사회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해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잘 보고 있으면 현대 자본주의 사회라는 것은 도리어 과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그러한 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때문에 소비와 떼어놓고는 생활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피료썽’을 소비의 근본 목적으로 보지 않고, 소비 욕구의 원인(原因)을 필요 욕구가 아닌 ‘차이에의 욕구’ 라고 보고 있다아 흔히 알고 있는 생산물질의 사용가치는 소비의 전재조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모두에게 다 당연시 되고 있는 것이 소비이기 때문에서 일까?
[독서록 ]소비의 사회를 읽은후나서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