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3국 품목별 수출성과 비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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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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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일본)은 점유율 하락품목이 상승품목보다 많았다. 특히 세계수요 신장산업에서 점유율 하락이 큰 것으로 나타나 경쟁력 약화 품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은 China과 日本(일본)의 중간 정도로 수출역동성이 China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
한국무역협회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의 ‘한·중·일의 품목별 수출성과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96∼2000년 한·중·일 3개국의 수출성과를 비교해 본 결과 China이 상위 50대 수출품목 모두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특히 세계수요 신장 산업에서의 점유율 상승 품목이 많아 매우 역동적인 수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개국의 상위 50대 수출품목 중 서로 중복되는 15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日本(일본)→한국→China으로 주도품목이 이전되는 등 한국이 日本(일본)을 추격하고 China이 많은 품목에서 한·일을 추격, 압박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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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3국 품목별 수출성과 비교` 보고서
다.
무역협회 `3국 품목별 수출성과 비교` 보고서
이에 따라 향후 한·중간 경합관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무역협회 `3국 품목별 수출성과 비교` 보고서
China은 세계수요 신장산업에서 시장점유율과 수출경쟁력이 커져가고 있는 반면 日本(일본)은 성장산업의 점유율과 경쟁력이 모두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일 경쟁력 改善(개선) 과 대중 경쟁력 약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된다. 특히 한국과 China은 향후 통신장비·컴퓨터·전자기계부품 등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특히 세계수요 증가 산업에서 양국의 세계점유율이 함께 상승하고 있는 통신장비·컴퓨터·전자기계부품 등 현재 우리의 비교우위 품목에서 조만간 경합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됐다. 보고서는 특히 수요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장산업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도록 수출벤처기업, 수출중소기업의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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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 품목이 China에 미치지 못했고 세계수요 신장 산업에서의 점유율 하락도 적지 않아 경쟁력 改善(개선) 이 아직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연구소는 이같은 3국간의 경쟁관계를 종합해 고려해볼 때 우리나라는 단기적으로는 경쟁력 하락방지 및 경쟁불리요인 제거, 틈새품목 개발 및 신규산업 이동을 서두르고 장기적으로는 성장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춘 수출산업 재편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