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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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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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 영화가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1987년 보다 6년이나 앞선 1981년. 바로 이두용 감독의 <피막>이었다.베니스영화제 , 베니스 영화제경영경제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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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바로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에서 열연했던 배우 강수연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기 때문일것이다 한국 영화사상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주요부문을 수상한 것이 최초였기 때문에 <씨받이>에 출연했던 강수연은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임권택 감독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피막>의 이두용 감독은 비록 본상은 아니지만 그 해 출품한 감독 6인에게 수여하는 ISDAP상 을 받는 영광을 누렸고 주연 배우였던 남궁원 역시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1987년 <씨받이> 이후, 몇 년간 베니스 영화제는 한국과는 동떨어진 먼 나라의 영화제일 뿐이었다. 한국영화와 관련해 베니스영화제가 한국에게 알려지기 처음 한 것은 1987년 제 44회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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