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철학의 연원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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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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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는 항상 운동상태(정도 포함)에 있는 것이 된다 기가 동의 상태에서…(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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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재철학의 연원적 고찰
다. 그것이 바로 기자이다. 율곡은 이를 분명히 하기 위하여 정자의 `동정무단 음양무시`를 항상 상기시키고 있따 즉 기는 항상 일동일정 일음일양하는 존재이지 동도 아니고 정도 아니거나, 음도 아니고 양도 아닌 때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기의 상호작용은 반드시 이를 그 준거로 한다. 율곡이 인정하는 이의 주재는 바로 이와 같이 타자의 운동에 대한 자신의 reaction 이 항상 일정한 준칙에 따라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G322 , 간재철학의 연원적 고찰인문사회레포트 ,
G322
천지 자연 속의 다양한 모습은 모두 기가 가진 다양성과 그들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즉 기는 기가 아닌 다른 어떤 것, 즉 이에 의해서 촉발되는 것이 아니라 기 내부에 스스로 동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는 형이상의 존재로서 무형무위하기 때문에 항상 일정하고 동일한데, 기는 형이하의 존재로서 유형유위하기 때문에 그 질적인 차이 및 운동방식, 조합방식에 따라 천차만별한 모습을 갖게 된다 여기서 율곡은 기운동의 최초 동인을 기로 본다. 즉 어떤 사물의 기가 타자의 작용에 대하여 반작용을 일으킬 때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