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중기 협력program `경영닥터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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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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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KT 등 대기업이 협력업체를 지원하며, 올해는 총 8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당장의 수출도 성과지만 수출 확대를 위한 strategy 수립과 전문인력 확충, 사내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속적인 수출 증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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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포항의 합금제품 생산업체 동주산업(대표 김종구)은 김성덕 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원장으로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2개 공정 경영자문으로 품질을 改善(개선) 하고, 수율을 높였다. 2개 공정에서 절감하는 비용은 연간 5억8000만원이며, 전 공정에 경영자문 성과를 확산하면 연간 14억원의 비용 절감 결과 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련, 대-중기 협력프로그램 `경영닥터제` 성과





김성덕 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원장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자문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경영컨설팅은 자문단 발족 이후 총 4243개 기업을 대상으로 1만590건의 컨설팅을 의뢰 받았다.
# 인천에 위치한 전자회로기판 전문기업 현우산업(대표 문병선)은 조영환 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원과 LG디스플레이 상생팀과의 협력으로 제품 불량률을 46%나 줄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전경련, 대-중기 협력program `경영닥터제` 성과
대표 사업은 대기업과 협력기업, 전경련 자문단이 삼각 협력체제를 구축해 경영 改善(개선) 을 추진하는 ‘경영닥터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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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전경련
<표>경영자문단 발족 이후 분야별 컨설팅 의뢰 건수
손귀헌 현우산업 부사장은 “중소기업 혁신은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전문적 컨설팅이 필요해 경영닥터제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자문단은 경영 改善(개선) , 기술개발, 시장개척 등의 지원활동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직 대기업 CEO들이 중소기업에 다양한 경영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대·중견기업 CEO 및 임원 출신 128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손 부사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혁신활동으로 강한 실행력을 갖췄고, 품질 안정화와 수율 改善(개선) 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결과 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경영닥터제 참가업체들이 최신 생산기법으로 불량률 감소와 원가절감 결과 를 거뒀으며,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로 판로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설명(說明)했다. 약 6개월의 자문기간 동안 일본과 베트남 등지에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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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단은 경영전반에 대한 무료 경영컨설팅도 제공하며, 자문위원이 6개월에서 1년간 비상근 고문(멘토)이 돼 경영애로 해소와 改善(개선) 처리해야할문제를 도출하는 비즈니스 멘토링 사업도 전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중소기업 협력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경영자문단’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