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LCD 수혜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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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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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북미 반도체장비 수주출하비율(BB율) 상승과 LCD업체들의 설비 발주로 인한 관련 장비업체의 주가 상승을 예상했다.
이는 올해 북미 지역 반도체 업체의 실적 호전과 함께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국내 관련 업체의 외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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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LCD 수혜주 `부상`
동양종합금융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반도체 및 LCD업체의 설비 투자 확대라는 호재는 이미 시장에 반영된 점이 없지 않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업종’보다는 실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종목’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 반도체 장비 수주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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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12월 북미 지역 반도체장비 BB율은 1.2로 전월대비 0.15p 상승, 지난해 7월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반도체·LCD 수혜주 `부상`
다. 이를 입증하듯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통상 비수기로 분류되는 2월중 반도체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의 동반 수혜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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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에 따르면 현재 D램 가격(256M DDR 266MHz)은 4.1달러 수준으로 지난달 초에 비해 13% 상승했으며 2월 상반기 고정거래 가격도 지난달 하반기보다 3∼5% 오른 4.0달러선에 이르고 있다 하나증권은 D램업계의 재고 부담이 크지 않고 기업용 PC 업그레이드 수요가 커 적어도 1분기까지는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같은 긍정적인 여건이 반도체 및 LCD 장비 및 재료 종목 전반에 걸쳐 수혜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한다는 opinion(의견)도 제기됐다. 또한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6.97조원에 이르고 하이닉스, 동부아남반도체 등도 설비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반도체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의 상승세가 예상된다된다. 이에 따라 민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캠, 신성이엔지 등을 유망 종목으로 언급했다.
이와 관련, 굿모닝신한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과 아토·피에스케이·에스에프에이 등을 관심 대상종목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2월임에도 불구하고 D램 가격이 예상밖의 상승세를 유지, 반도체업계의 영업environment(환경) 이 호전될 것이라는 점도 장비업계에 호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