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프레임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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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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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소화시켜서 사기를 높이면 직장에서의 하루가 알토란같겠지만, 여론의 탈을 쓴 여우같은 시큼한 언어를 여과 없이 먹으면 반드시 체증에 걸리며, 하루 일과가 온종일 김빠진 콜라 같을 것이고, 기분을 바닥에 긁으면서 일과를 갈무리 하게 될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언어가 주는 맛은 기분을 매우 상승시키는 특효약이다. 그리고 언어가 텍스트로 가공된 신문`포털 뉴스 포함`, 소설, 시 등을 눈과 피부로 세안`또는 맛사지` 하고, 먹기도 하면서 삶의 의욕을 꾹꾹 눌러서 채우고 활기차게 직장으로 출근한다. 일단, 언어가 주는 맛에 심취하게 되면, 게미진 언어의 맛을 못 잊어서 마치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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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프레임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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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출근해서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대세 여론의 시큼한 언어를 온 몸으로 먹으면서 같잖은 영양보충을 한다.
그렇다. 사람들은 일과를 스타트할 때 Internet방송이나 TV나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서 지구텃밭에서 생산되는 각종 따끈따끈하고 싱싱한 언어를 귀로 맛나게 먹으면서 의기소침의 침상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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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맛있다 사람들은 맛있는 언어를 귀로 먹고, 눈으로 먹으며, 몸으로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