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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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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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공은 박씨부인이 산신령의 딸인 걸 아니 예뻐하였는데 시백은 얼굴만 보고 전혀 박씨부인의 근처도 얼씬하지 않았다.hwp(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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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 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
친구가 이 책을 읽고쓰기 독후활동한 작품을 보고 이 책이 재미있어보여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어릴 적에 읽은 박씨전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읽었다. 題目(제목)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이 책은 읽는 내내 내 시선을 사로잡을만큼 재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은 고전이야기인 박씨전이야기이다. 조선시대에 이득춘이라는 재상이 있었는데 어느 날에 산신령같은 존재의 사람이 나타나 바둑과 퉁소를 함께 즐기며 상공의 아들과 산신령의 딸을 결혼시키자고 하는 약속까지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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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결혼식을 무사히 치루고 신랑인 시백은 신부의 얼굴을 본 순간 경악을 하고 말았다. 그 묘사를 읽는 순간 나도 얼굴이 일그러질 정도의 얼굴이었다. 역시 이 책은 내 기대를 져버려지 않고 재미를 주었다. 조선시대에는 남자가 여자의 집으로 가서 결혼식을 치루었는데 갈 동안 정말 신랑측은 많은 고생을 하고 신부의 집에 도착하였다. 얼굴이 감히 볼 수 없을 정도로 흉측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