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 ‘김만중’과 ‘사씨남정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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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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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겸문학(겸문학) ·헌납(헌납)을 역임하고 동부승지(동부승지)가 되었으나 1674년 인선왕후(인선왕후)가 작고하여 자의대비(자의대비)의 복상문제(복상문제)로 서인(서인)이 패하자, 관직을 삭탈당하였다. 이듬해 박진규(박진규) ·이윤수(리윤수) 등의 탄핵으로 다시 남해(남해)에 유배되어 여기서 《구운몽(구운몽)》을 집필한 뒤 병사하였다. 1685년 홍문관대제학, 이듬해 지경연사(지경연사)로 있으면서 김수항(금수항)이 아들 창협(창협)의 비위(비위)까지 도맡아 처벌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상소했다가 선천(선천)에 유배되었으나 1688년 방환(방환)되었다.
《구운몽》은 그의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쓴…(skip)
사씨남정기의내용과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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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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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포 ‘김만중’에 대한 이해
본관 광산(광산). 자 중숙(중숙). 호 서포(서포). 시호 문효(문효). 1665년(현종 6) 정시문과(정시문과)에 장원, 정언(정언) ·지평(지평) ·수찬(수찬) ·교리(교리)를 거쳐 1671년(현종 12) 암행어사(암행어사)가 되어 경기 ·삼남(삼남)의 진정(진정)을 조사하였다. 그 후 다시 등용되어 1679년(숙종 5) 예조참의, 1683년(숙종 9) 공조판서, 이어 대사헌(대사헌)이 되었으나 조지겸(조지겸) 등의 탄핵으로 전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