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희소금속, 이제는 소재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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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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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기자 snoop@etnews.com
산업계 또한 희소금속 소재산업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2018년까지 희소금속 전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핵심 원천기술은 선진국의 95%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戰略이다.





포스코엠텍은 또 탄탈륨·네오디늄 등 희소금속 습식제련사업 영역을 확장해 희소금속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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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호남·강원 등 국내 4대 희소금속 집적지에 희소금속 실용화를 센터를 설치, 소재화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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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50여종이 넘는 희소금속 중 국내 수급상황, 공급 안정성,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戰略적인 관리가 필요한 11대 희소금속(니켈·텅스텐·마그네슘·리튬·인듐·코발트·백금·희토류·갈륨·티타늄·지르코늄)을 선정,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다.
희소금속 소재기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기술·인력·정보를 제공하는 인프라 또한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폐배터리나 산업 부산물에서 희소금속을 추출하고 이를 다시 소재화해 판매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올 상반기 중 설비가 정상 가동되면 월 200톤, 연간 2400톤 산화몰리브덴(MoO₃)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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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은 주력 사업인 도시광산을 바탕으로 희소금속을 추출, 이를 다시 소재화하는 사업 모델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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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제조비용과 원가절감 효율에 힘입어 고부가가치 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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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소재사업을 전담하는 포스코엠텍은 최근 약 5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영월에 몰리브덴 습식 탈황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1대 금속의 취약기술 40개를 발굴·육성하고 2020년까지 상용화를 위해 3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페로몰리브덴(FehlMo)·페로바나듐(FeV) 등 다양한 합금철도 생산할 수 있다. 기술개발은 제련·정련, 소재화, 대체·저감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