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구소 기능 하나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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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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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KT의 고위 관계자는 “글로벌 추세와 연구기능의 전文化 측면을 감안하면 하나로 모으는 것이 당연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다양한 내부 변수가 있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하긴 이르다”고 신중론을 견지했다.
이 가운데 컨버전스본부와 BcN본부는 지난 9월 남중수 사장 취임 직후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연구소에서 사업본부로 편재됐으나 아직까지 기능은 연구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일 KT의 한 고위 인사는 “연말 정기 인사 시즌에 맞춰 일부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통신그룹의 연구기능의 효율을 배가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각 부문별로 흩어져 있는 연구소와 연구기능을 모아 종합연구소 기능을 할 수 있는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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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측은 “지난 9월 신성장동력에 해당되는 분야는 연구소에서 사업본부 관념으로 조직을 재편했으나 이번에 회사 전체 연구 기능을 한 곳에서 관장할 수 있는 종합연구소 설립 당위성이 제기돼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說明)했다.
현재 KT의 연구소 및 연구기능은 서울 우면동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기획부문의 경영연구소, 마케팅부문의 마케팅연구소, 비즈니스부문의 시스템연구소, 성장전략(strategy)부문의 컨버전스본부 및 BcN본부 등 6개다.
새로 출범할 연구소 책임자로는 외부인사 영입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KT 내부의 K, L 전무와 C 전문위원 등도 복수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 인사를 앞둔 KT(대표 남중수)가 사업부문별로 흩어져 있는 연구소 및 연구기능을 하나로 모으는 measure(방안) 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