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연구 선진국형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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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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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중대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소제어, 압력제어, 계측기 등 중대사고 대처 설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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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연구 선진국형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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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배 교과부 전략(戰略) 기술개발관은 “획기적 원자력안전성 정립 방법 마련해 원자력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제 4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에도 이 같은 目標(목표)를 담았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과총회관에서 ‘원자력 안전성 향상 세미나’를 갖고 선진국형 연구개발체계 확립을 키워드로 한 원자력안전연구 방법을 발표했다. 확실한 안전성확보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한·중·일·대만의 核心 원전에 대한 안전성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核心사고 시나리오를 사전 analysis(분석) 해 비상대응체계도 확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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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정부가 기존 성과 극대화를 중심으로 한 안전연구 기조를 지식기반의 선진국형 연구개발로 전환한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원자력 연구개발 5개년 계획은 원전 냉각성능과 원전기술 선진화 사업을 주축으로 한 성과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방사성 물질의 확산, 피폭, 생체영향의 고정밀 종합해석 체계도 구축된다된다. 향후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정부 원자력발전 비중강화 계획에 대해 46.6%가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35.2%가 ‘반대한다’는 견해 을 내놓았다. 또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결과에 대해 ‘신뢰한다’(34.9%)는 응답과 ‘불신한다’(31.0%)는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날 오전 개최된 ‘원자력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함해 원자력 진흥·이용 및 안전 분야 유공자 209명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실시한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원자력발전소 안전에 대해 일반국민 49.6%가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27.5%는 ‘불안하다’, 23.0%는 ‘그저 그렇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새해부터는 지식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안전연구 중심으로 전환된다된다. 이보다 적은 36.1%가 ‘적절했다’고 답했다. 이 밖에 원전 극한 環境(환경)용 로봇기술을 개발해 인적오류를 줄이고 사고대처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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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전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부 대응조치에 대하여는 38.2%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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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송철화 한국원자력연구원 열수력안전연구부장은 ‘원전의 획기적 안전을 위한 연구전략(戰略)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새해부터 원자력 안전연구는 원전수출 주도국 지위에 상응하는 안전연구방향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여성보다는 남성(66.3%)이, 연령별로 50대(59.7%)와 60대(66.7%)가 20대(43.1%)와 30대(34.9%)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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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국민 절반은 국내 원전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