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한국제품 대만에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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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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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현 무역연구소 연구위원은 “작년부터 미국·일본·EU의 IT시장 부진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이 감소하자, 대만은 이들 지역의 대체시장으로 中國을 지목하고 대中國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中國 IT시장마저 대만에 뺏길 경우 거의 모든 수출품목에서 대만에 뒤지게 된다”며 “기술개발 및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대中國 IT수출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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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대만은 97년 이후 대中國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투자업종도 전자·전기 등 IT업종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 협회의 분석이다. 반대로 대만산 품목의 점유율은 98년 15.6%에서 올해에는 19.8%로 늘었다. 그러나 반도체, 액정 디바이스 등 일부 주요 IT제품의 경우 대中國 수출액이 각각 대만의 34%와 52%에 그쳐 최근들어 IT분야에서도 대만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반면 경쟁력이 강화된 품목은 이동전화단말기, 전자관, 다이오드/TR, 컴퓨터, 코팅직물 등 5개 품목에 그쳤다.
20일 한국무역협회 산하 무역연구소가 中國시장에서의 한·대만 제품 경쟁력을 분석한 자료(資料)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우리나라의 20대 대中國 수출품목 가운데 13개 품목이 中國시장에서 대만제품에 비해 수출경쟁력이 약화됐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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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中國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이 대만에 크게 밀리는 가운데, 전기·전자 등 IT제품은 선전을 거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20대 품목 중 이동전화단말기의 경우 대中國 수출액이 대만산의 5배에 달하는 등 대만에 비해 수출경쟁력이 있는 5개 제품 가운데 4개 품목이 모두 전기·전자 등 IT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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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들 20대 품목의 中國시장 점유율은 지난 98년 19.6%에서 올들어서는 16.6%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