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삼성·LG 3DTV 세계시장 석권 -미, 유럽, 아시아 등 60-80% 점유율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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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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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에서 5%에 불과했던 LG전자 점유율은 8월 말 20%까지 올라서며 파나소닉과 소니를 제치고 3DTV 시장 2위에 올랐다.
: G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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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표2.아시아 3DTV 시장 점유율 추이(단위:%)
삼성·LG 3DTV 세계시장 석권 -미, 유럽, 아시아 등 60-80% 점유율 차지
반면에 연초와 비교, 소니는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점유율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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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3DTV 세계시장 석권 -미, 유럽, 아시아 등 60-80% 점유율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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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3DTV 독주체제 역시 확고하다.
유럽에서만 국내 업체가 60%대 점유율을 보였을 뿐 다른 지역에서는 4대 가운데 3대꼴로 한국산 3DTV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아
다. 미국에서 54%(8월), 유럽 48.0%, 아시아 47.0%, CIS 58.5%, 아프리카 47.9% 등으로 시장의 절반을 독식하고 있다아 지난 1월과 비교할 때 아프리카에서만 68.5%에서 47.9%로 점유율이 낮아졌을 뿐 나머지 시장에서는 시장 규모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아
: NPD
삼성·LG 3DTV 세계시장 석권 -미, 유럽, 아시아 등 60-80% 점유율 차지
업계 관계자는 “세계 3DTV 시장 점유율을 보면 3D 구현방식이 FPR냐 셔터글라스(SG)냐 하는 구분보다 삼성·LG 등 국내 업체의 강세와 파나소닉·소니 등의 후퇴로 평가된다”며 “3DTV에서 국내 삼성·LG가 확실한 주도권을 잡았다”고 밝혔다. NPD 8월 미국시장 조사에서도 현지 판매된 3DTV 가운데 74.0%가 삼성·LG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필립스와 샤프는 어느 지역에서도 두 자릿수대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관계자는 “편광필름(FPR) 방식의 강점을 소구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론칭 시점 차로 지역 편차가 있지만 향후 점유율은 더 가파르게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표1. 미국 3DTV 시장 점유율 추이 (단위:%)
21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DTV 판매에서 7월 기준 유럽시장 61.0%, 아시아 71.1%, 독립국가연합(CIS) 79.8%, 아프리카 76.2%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파나소닉도 연초보다 점유율이 높아진 지역이 없다.
CIS와 아프리카에서도 소니·필립스 등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아 LG전자는 유럽에서만 삼성·소니에 이어 3위를 차지했을 뿐 다른 지역에서는 2위로 올라섰다.레포트 > 기타
두드러진 특징은 LG전자의 빠른 상승세다. 같은 기간 소니는 24%에서 10%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아시아에서도 7월 기준 23.5%의 점유율로 소니를 앞서며 2위를 달성했다.
삼성·LG 3DTV 세계시장 석권 -미, 유럽, 아시아 등 60-80% 점유율 차지
삼성전자·LG전자 3DTV가 세계 주요 시장에서 60~8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아 삼성전자가 모든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소니·파나소닉·필립스 등의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어 ‘3D 코리아’ 위상은 점점 강화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