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 신자유주의에 대한 논리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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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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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강추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생각없이 살아가며 자신을 소모하는 현대인들이라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사실 그때도 좀 이상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도 정권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도 그들이 요구하는 시장개방에 대해선 꿈쩍도 하지 않았는데 뭐가 아쉬워 문민government 는 순순히 들어준 걸까?
conclusion 은 당시 김영상 대통령의 경제관련 각료들의 모자람이라고 생각했다. 나쁜사마리아인들을읽고 ,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 신자유주의에 대한 논리적 비판감상서평레포트 ,
* 세계적으로 통하는 몇안되는 한국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느낌과 감상을 요점해 보았다. 충격이란 이럴때 쓰는 말일까? 지금까지 내가 알고있던 경제와 국가에 관한 槪念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강추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생각없이 살아가며 자신을 소모하는 현대인들이라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우리가 찬양해 마지않던 자유주의, 경제관념들이 앞서간 선진국들의 조작과 수탈의 도구였던 사실, 영원히 그들에게 종속되어 살아만 가는 존재로 전락해가는 과정이라는 신랄하고도 논리적인 이론(理論)앞에 나는 할말을 잃었다. 비록 군사정권 시절에는 민주주의는 후퇴했어도 그 정당성을 조금이라도 벌충하고자 경제만큼은 목숨걸고 지켜나갔으나 문민government 는 아쉬운거 없으니 대차게 선진국 흉내내 볼라다가 뱁새가 가랑이 찟어진 꼴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앞선 정권의 IMF사태를 국민들의 신용카드로 돌려막고 참여government 에 신용불량이라는 큰 멍에를 씌웠으니 요즘 대선정국에 생각나는 것은 차라리 흠있는 대통령이 깨끗한 대통령보다 꿀리는 게 많으니 제대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장하준 교수의 저서를 처음 접하시는 분께는 세계화를 들먹이며 개발도상국의 경…(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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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 세계적으로 통하는 몇안되는 한국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이 책 나쁜 사마리아인들. 여러모로 좋다. 그리고 금융실명제를 스타트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참여 빗장을 활짝 열어 젓혔다. 충격이란 이럴때 쓰는 말일까? 지금까지 내가 알고있던 경제와 국가에 관한 개념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분노와 허무와 같은 감정들이 소용돌이침을 느꼈다. 우리가 찬양해 마지않던 자유주의, 경제관념들이 앞서간 선진국들의 조작과 수탈의 도구였던 사실, 영원히 그들에게 종속되어 살아만 가는 존재로 전락해가는 과정이라는 신랄하고도 논리적인 이론앞에 나는 할말을 잃었다. 분노와 허무와 같은 감정들이 소용돌이침을 느꼈다.
* 신자유주의에 대한 논리적 비판
* 한국에 있는 나쁜 사마리아인들
*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사악한 삼총사
* 선진국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 선입견을 타파하라
* 한국사회는 어떠한가
* 나쁜 투기자본들
*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학창시절. 당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문민government 가 들어서며 당시 대통령이던 김영삼씨는 세계화를 국시로 삼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