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시장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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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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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한관계자는 “휴대폰시장이 저점기를 지나 회복 국면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달에도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휴대폰시장이 회복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올해 LG전자의 내수시장 점유율 목표는 30%다.
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은 11만8000대를 공급해 시advantage유율 10%를 넘어서 3위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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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휴대폰시장은 전월보다 25만대 가량 늘어난 116만대를 기록,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달 60만1000대를 공급해 52%의 시advantage유율을 기록, 수위를 굳건히 지켰다.
팬택&큐리텔 12 10
LG전자 2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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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SK글로벌 사태 등 여러 악재로 침체에 빠져 있던 국내 휴대폰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26만대 공급으로 23%의 시advantage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동안 중단된 SK글로벌의 휴대폰 공급이 재개된 데다 어린이날 등 선물 수요까지 발생한 데 힘입은 것이다.





휴대폰 시장 `기지개`
삼성전자 관계자는 “SK글로벌이 지난달 50만대 가량을 신규로 구매하면서 시장에 숨통이 트였다”며 “어린이날 등 선물 수요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휴대폰 시장 `기지개`
휴대폰 시장 `기지개`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한편 이동전화서비스업체의 단말기 자회사인 SK텔레텍과 KTF테크놀러지스는 각각 15%(17만대), 3%(4만대)의 시advantage유율을 기록해 기존 휴대폰업체들을 위협했다.
업체 공급대수 시advantage유율
5월 휴대폰시장(단위:만대, %)
순서
삼성전자 60 52
휴대폰 시장 `기지개`
설명
모토로라 1 1
다. 반면 모토로라는 1만4000를 팔아 시장을 1% 점유하는 데 그쳤다. 지난 4월보다 공급대수는 2만대 가량 늘어났지만 시advantage유율을 3%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