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어닝쇼크`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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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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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의 展望치는 1조2000억원 가량으로 더 어둡다.`IT 어닝쇼크` 우려 확산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2조7423억원보다 무려 47% 가량 떨어진 1조45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증권은 삼성SDI의 4분기 영업이익이 22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8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교보증권은 LG전자 역시 환율하락 등의 effect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절반수준인 1700억원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 같은 IT주도주들의 실적부진 展望은 전체 IT증시의 어닝쇼크 우려감을 확대시킬 展望이다. 5일 삼성전자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해 44만원대를 위협하고 있으며 종합주가지수(KOSPI)는 1월 efficacy를 누리기는 커녕 900선을 앞두고 3일 연속 하락해 885.1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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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UBS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目標)주가를 60만원에서 5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시티그룹도 1% 하향조정한 46만4000원을 목표(目標)주가로 제시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이익 급감에 대해 △핸드폰 출하량 증가 저조 및 단가하락 △원화절상으로 인한 손실분 △7000억원으로 예상되는 연말 특별상여금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UBS·BNP파리바증권·모건스탠리 등 국내외 증권사들은 5일 삼성전자의 2004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40∼50% 가량 급감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展望을 앞다퉈 내놨다.
미래에셋증권 임홍빈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이익이 회복되겠지만 올 상반기 중으로는 분기별 영업이익이 2조원대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IT 어닝쇼크` 우려 확산
환율 급락 등으로 삼성전자 등 IT대형주의 지난해 4분기 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IT증시의 어닝쇼크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원화절상으로 인한 이익 감소분이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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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LG전자와 삼성SDI 등 다른 IT업체 역시 지난해 4분기에 최소 50%에서 많게는 80% 이상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展望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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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외국계 BNP파리바증권 역시 1조6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리는데 그쳤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