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아지는 살들을 읽고쓰기 - 이호철 소설 닳아지는 살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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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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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는 성식의 아내로써 남편에게 정…(skip)
닳아지는 살들을 읽고쓰기 - 이호철 소설 닳아지는 살들 감상
다.
작품 전체에 흐르는 묵중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실향민 세대와 젊은 세대의 갈등이 분단의 비극에서 비롯됨을 효능적으로 표현하고 있따
소설에는 아버지, 영희, 성식, 정애, 선재 등 한가족이 등장하는데 그 중 아버지는 은행장으로 있다 은퇴한 70노인으로 반 백치(白痴)가 다 된 인물fhTJ 북(北)에 두고온 맏딸을 기다리고 있으며, 막내딸 영희는 29살의 노처녀로 항상 불안하게 소리치며 지껄이는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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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호철 소설 닳아지는 살들 감상
이호철의 단편소설이자 전후소설인 닳아지는 살들은 5월 어느 날 저녁에서 자정까지 동안 어느 실향민 가정이 거실을 배경으로 전후의 현실에 適應하지 못하는 한 가족의 권태와 비극을 효능적으로 나타낸 작품이다.
그리고 성식은 아내와의 애정이 결핍된 채 이층 방에서 칩거하는 작곡가 지망생으로 현실에 適應하지 못하는 패배주의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