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테를 읽은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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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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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본 하얀 색이 녹았기 때문일까 서로의 상처가 어느새 아물고 그 상처를 채운 새로운 살은 서…(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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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를 읽은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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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국에 코리아 드림을 꿈꾸며 왔던 카밀은 한국이 너무 좋다고 했다. 한국의 discrimination을 느끼기도 했지만, 신우와 같은 착한 한국인을 만나기도 했고 오랜 기간 한국에 있다보니 어느새 한국은 자신의 제 2의 고향이 되었고, 음식도 좋고 한국이라는 곳은, 이 세상이라는 곳은 자신의 고향인 네팔의 그 산의 누워있는 하얀 눈처럼 하얗기만 하다고 했다. `불법` 이라고하는 `죄`를 지은 우리나라에 있을 `필요`가 없는 `점`을 넘어서 `피해`가 되고 있는 새로 자들,제정된 `외`국인 근로자 `고용`법에 따라 4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의 대대적인 단속이 있었던 2003년 박범식은 이 소설을 연재하기 처음 했다고 한다.
한국인 신우, 네팔인 카밀은 서로 살아온 environment(환경) 이 너무나도 달랐다. 하지만 카밀의 순수함 때문일까 신우는 그 순수함에 자신의 상처가 아물어 가는것을 느꼇다. 작가가 글을 쓸때는 어떠한 기분으로 썼을까 말로써 표현은 못하겠지만 무엇인지를 책을 읽고쓰기 난 지금은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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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를 읽은후(3)
나마스테를 읽고쓰기
누군가는 도망가고 누군가는 싸우고 누군가는 자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