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로니 전략(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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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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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대하는 그 속을 들여다보면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신뢰도 좋지만 통제가 더 결과 적이다`라는 기본 원칙을 따르자는 것입니다. 책 <페페로니 戰略>이 말하는 것은 착한 사람이 사회생활을 할 때 잘 헤쳐 나가려면 80%는 좋은 사람이지만, 20%는 매운 맛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입니다.
-줄거리-
1. 인간의 선한 면에만 매달린 것 사람을 믿은 걸 후회하신 적 있으십니까 인간관계, 세상을 접하면서 `정말 인간은 선한 걸까`라는 물음을 떠올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선하지만 상황에 따라 악역을 맡은 배우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세월이 가도 반복되는 후회. 이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人生(인생)이 편해지려면 살면서 절대 매달리면 안 되는 3가지. 人生(인생)에서 절대 매달릴 필요 없는 것에 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마지막까지 인간의 선한 면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유일한 해결책이라곤 상대의 결정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니까, 나중에 도움받을 수 있을지 몰라서 정도입니다. 인맥이란 게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것, 그냥 알고 있는 많은 사람보다 좋은 사람 몇 명이 힘이 된다는 것을요. 시간이 갈수록 잘 맞지 않은 사람들과의 관계 유지에 회의가 생깁니다. 함께 있으면 어색하고 불편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과거를 돌이켜보면 참 부질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합니다. 다만, 상대는 인간의 선한 면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이 있습니다. 잘 맞지 않는 인맥이나 친구와 그렇게 힘들게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도 시원하지 않습니다. 만나면 자랑질만 하는 사람, 선배랍시고 아직도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 힘이나 돈 있다고 오만한 사람을 보면 기분이 잡칩니다. 한 쪽으로 너무 기울어지면 반대편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책 <페페로니 戰略>에 따르면 선을 옹호했던 사회철학자 에리히 프롬조차 인간의 선한 면만을 믿었다가는 처참한 환멸을 맛보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럴 사람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런 사람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을 믿는 것은 선해서만이 아니라 analysis하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하면 됩니다. 때론 무리가 되는 돈을 쓰면서까지 그 사람들과의 주기적인 만남을 유지했는데, 지금 그중에 연락을 아직까지 하고 지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네게 하지 말았으면 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 그러나 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아예 대책을 만들어 놓지 않기도 합니다. 인간의 선함을 믿는 것은 좋지만, 인간의 선한 면에만 매달리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 둘 씩 깨닫게 됩니다. 인맥도 그렇지만 잘 맞지 않은 친구와의 인연을 힘들게 유지하느라 지친 분들에게도 책의 말이 와닿지 않으실까 합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더 편해지더군요. 인간의 선함에 대한 믿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때론 지지 않으려고 열을 올리다 언
설명
다. 책은 순진하게도 무조건적인 이웃사랑을 믿었다가는 자신을 희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거나 심한 경우 자기파멸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결국 부질 없었던 것이란 걸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2. 잘 맞지도 않는 사람들과 인맥을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입니다. 쉽게 기만당할 위험이 있고, 상대의 선의만 믿었던 결과라며 자신의 무책임을 떠넘길 수 있습니다.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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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니 戰略
저자:옌스 바이트너
-목차-
머리말
줄거리
독후감
-머리말-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 대부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에 매달리다 일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닐것이다. 한마디로 사람보다 상황을 이성적으로 따지는 戰略입니다. 싶을 때 손 털지 못 하고,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